(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티팬티만 입은 남성이 중고 판매점에 침입해 배트맨 망토를 훔쳐입고 인근을 배회하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지난 8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지난달 26일 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뉴캐슬 지역 중고 판매점에 별난 도둑이 찾아들었다.
신발도 신지 않고 알몸에 티팬티만 입은 남성이 침입해 배트맨 망토와 배트맨 인형을 훔친 것.
배트맨 망토를 두른 이 남성은 도주하지 않고 가게 뒷마당을 약 40여분간 배회하다 경찰에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