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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이라크 총리 '테러 지원' 비난 반박

중동/아프리카

    사우디, 이라크 총리 '테러 지원' 비난 반박

    • 2014-03-11 16:57

    "알말리키 무책임한 발언에 실망…거짓 주장"

     

    사우디아라비아가 시리아 반군과 이라크 내 테러 세력을 지원한다는 누리 알말리키 총리의 비난을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더 내셔널'이 11일 보도했다.

    사우디 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전날 국영 뉴스통신 SPA에 "알말리키 총리의 공격적이고 무책임한 발언에 실망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관리는 "알말리키 총리는 그 누구보다도 사우디가 테러와의 전쟁의 전면에 서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국내 정치 실패의 책임을 다른 나라에 전가하기 위해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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