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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파리 관광객 3천200만명…세계 1위 관광도시

유럽/러시아

    작년 파리 관광객 3천200만명…세계 1위 관광도시

    • 2014-03-11 21:32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가 세계에서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 1위로 조사됐다고 현지 경제지 레제코가 11일 보도했다.

    파리관광위원회는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작년 한 해 3천23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아 세계 1위 관광도시 자리를 지켰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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