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무인기가 11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습해 3명이 사망했다고 일간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공군이 조종하는 무인기가 이날 가자지구 남부의 라파 국경지대에 폭격을 가했다.
이 폭격으로 이슬람 지하드 세력과 연계된 팔레스타인 3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공식 논평을 내놓지 않았으나 이 무인기가 가자지구의 테러 지부를 타격한 뒤 기지로 무사히 복귀했다고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