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과잉 보조금 경쟁을 근절하기 위해 합동 보조금 감시단을 구성해 불법 보조금을 살포하는 대리점을 감시하는 등 시장 자율 규제에 나선다.
나아가 영업 관리 범위를 벗어나 보조금을 지급하는 대리점과는 거래를 중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통 3사는 이같은 방안을 포함한 '대국민 약속'을 마련해 20일 미래부 브리핑실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