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미국/중남미

    미국, 말레이기 수색에 무인잠수정 파견

    • 2014-03-25 10:19

     

    지난 8일 남중국해에서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인도양 남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파악된 가운데 미국이 자율무인잠수정(AUV) 등 첨단 수중탐사 장비를 기체 잔해 수색에 지원하기로 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자율무인잠수정인 '블루핀-21'과 블랙박스(비행기록장치) 위치 탐사장치인 '토우드 핑어 로케이터'(TPL)를 추락 추정지점 인근인 호주 퍼스에 보냈다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블루핀-21은 어뢰와 유사한 생김새로, 정교한 음파탐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해저에 가라앉은 잔해를 탐색하는 데 유용하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