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남북한 주민들의 인도적 문제해결과 남북한 공동번영을 위한 민생 인프라 구축, 남북 주민간 동질성 회복을 제안했다.
또 이런 제안을 남북한이 함께 실현할 수 있도록 '남북교륙협력사무소' 설치를 북한에 제안하면서, 북한이 핵을 포기할 경우 동북아 평화협력구상을 발전시켜 북한의 안보우려도 다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현지 시간 28일 오전 독일 통일 전 동독 지역에 있는 드레스덴 공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은 뒤 수락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