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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해法 주지사 서명시한 4월7일…일정은 '아직'

미국/중남미

    美 동해法 주지사 서명시한 4월7일…일정은 '아직'

    • 2014-03-29 09:58

    서명땐 7월1일 발효…"수정안·거부권 움직임 없어"

     

    미국 버지니아주의 동해병기 법안이 이달 초 의회 관문을 모두 통과했으나 마지막 '화룡점정'에 해당하는 주지사 서명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버지니아 주내 모든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를 함께 적도록 하는 내용의 이 법안(SB 2)은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일 의회 절차가 최종적으로 마무리됐다.

    따라서 테리 매콜리프 주지사가 서명만 하면 7월 1일부터 발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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