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영화배우 야구단 포토데이, 프로팀 못잖네

연예 일반

    영화배우 야구단 포토데이, 프로팀 못잖네

    플레이보이스 14일 언론사 상대 미디어데이 행사 가져

    영화배우 주축 야구단 플레이보이스

     



    한국 대표 영화배우들의 야구 모임인 ''''플레이보이스''''가 프로야구 구단 못지 않은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14일 경기도 이천 건국대학교 이종범야구장에서 열린 플레이보이스의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플레이보이스의 구단주 김승우는 물론 장동건, 현빈, 황정민, 지진희 등 국내 톱스타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야구 실력을 뽐냈다.

    영화배우 주축 야구단 플레이보이스

     



    간단한 연습 후 자체 청백전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각팀은 수준급 타격 실력을 선보이며 모여든 취재진과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팀의 감독을 맡고 있는 공현진은 4타수 4안타의 맹타에 2도루를 기록,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뽐냈으며 신입회원인 현빈은 첫 타석에서 삼진을 당한 후 두 번째 타석에서는 홈런성 타구를 날려 ''''선배''''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영화배우 주축 야구단 플레이보이스

     



    이날 경기는 7회까지 진행됐으며 공형진과 현빈 등이 공격에서 활약하고 장동건이 마무리 투수로 나선 백팀이 김승우, 황정민 등이 버틴 청팀을 13대 10으로 이겼다.

    경기후 김승우는 ''''꼭 영화배우라서 모인 모임이 아니라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즐기는 모임''''이라며 ''''''''연예인 야구단''''으로 부르지 말고 순수한 동호인 팀으로 생각해 달라''''고 밝혔다.

    플레이어스는 지난해부터 영화배우들과 영화 관계자들이 모여 만든 야구팀으로 자체 청백전은 물론 여러 동호인팀들과 경기를 벌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