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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서울 도심 4대축으로 개발 정비

    도심

     

    서울시가 도심지역을 역사와 관광, 녹지와 복합문화 등 4대축으로 나눠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도심의 획기적인 재탄생을 위한 ''도심재창조 프로젝트 마스터 플랜''을 확정 발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 마스터플랜은 서울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한 계획이자,서울 도심 부활의 구체적 계획"이라며"3년 안에 새로운 서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시장은 "이 계획을 통해 낙후된 도심을 활성화 시키고,강남북 균형발전과 상권의 부활을 이룰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도심을 4대축으로 나누고 각 축을 특성있는 구역으로 정비하기로 했다.[BestNocut_R]

    도심 1축은 경복궁에서 세종로를 거쳐 남산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축이다.

    1축의 주요사업으로 2009년 6월까지 세종로 중앙에 광화문 광장을 조성하고 남대문 시장 재정비와 함께 북창동을 세계적인 관광특구로 활성화시키고 서울역 광장 주변을 정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도심 2축은 북촌.인사동.삼청동, 청계천에서 명동을 잇는 관광문화축이다.

    2축은 전통문화가 살아 있는 명소로 가꾸어 나나가고 낙원상가 재정비와 함께 차없는 거리를 조성한다.

    도심 3축은 창경궁에서 세운상가를 지나 남산을 잇는 축으로 녹지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세운상가를 철거하고 폭 90미터,연장 1킬로미터에 이르는 녹지를 2015년까지 조성해 단절된 녹지축을 복원할 계획이다.

    도심 4축은 대학로에서 동대문운동장, 남산으로 연결되는 복합문화축이다.

    동대문 운동장 공원화사업과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앞으로 남산에 누구나 걸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보행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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