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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세게 밟고 ''택시4''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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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엑셀 세게 밟고 ''택시4'' 다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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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뤽 베송 감독 새영화 내달 5일 개봉

    택시

     

    1998년 ''택시1'' 이후 10년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비(非)할리우드 시리즈다. ''레옹'' ''제5원소''의 뤽 베송 감독이 제작과 각본 등 총책임을 맡아 늘 관심을 끈다.

    신작마다 택시에 오르는 VIP가 누군지도 화제다. 이번에는 축구스타 지브릴 시세가 깜짝 출연했다. 시세는 지베르 서장에게 ''불법체류자'' ''머리 나쁜, 운동선수''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을 짓는다.

    푸조 407 엔진까지 장착한, 업그레이드된 택시의 변화도 즐겁다. ''프랑스판 트랜스포머''가 떠오르는데 튜닝에 대한 성능 점검이 충분치 않아 아쉽다.

    사고뭉치 경찰관 에밀리앙(프레데릭 디팡탈)에게 특급살인마 반덴보쉬를 이송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에밀리앙은 이번 임무를 계기로 신임을 얻으려 하지만 반덴보쉬의 계략에 속아 직접 풀어주는 대형사고를 친다. 결국 에밀리앙은 경찰에서 쫓겨나고 절친한 친구이자 최고의 총알택시 운전사 다니엘(새미 나세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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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반덴보쉬는 탈옥 후 모나코의 벨기에 왕립은행 금고를 털 계획을 세운다. 그는 은행에 근무하는 쌍둥이 동생을 위협해 금고에 안전하게 잠입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함께 은행을 턴, 미모의 금고털이 전문범을 흠모하게 된다.[BestNocut_R]

    에밀리앙과 다니엘은 반덴보쉬를 끈질지게 추적해 결국 교외의 대저택에서 일생일대의 총격전을 벌인다. 간판 주인공은 에밀리앙과 다니엘이고, 진짜 주인공은 지베르 서장과 살인마 반덴보쉬다.

    프랑스적인 수다와 유머가 과다노출돼 한국 관객들은 지루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원하는 것은 스피드와 곡예운전인데 탄성을 지를만한 장면은 예상보다 적다. 주인공들이 아빠가 된 때문인지, 총알택시가 모범택시로 변했다.

    원제 ''Taxi4'', 장르 코미디 액션, 러닝타임 91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개봉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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