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종합병원들이 환자보호자에게도 주차비를 걷어 상당한 주차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을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홍신의원은 국정감사 대비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시내 24개 종합병원급 병원들을 조사한 결과 한 병원은 주차료 수입만 23억원을 올리는 등 상당한 수입을 올리고 있었으며 모두 환자보호자에게도 주차비를 받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은 대기시간이 길어져 로 무료주차시간을 초과해도 일괄적으로 주차비를 적용하는 등 환자측 주차료 부담이 지나치다면서 환자보호자가 간호사 역할도 일부 수행하는 우리나라 사정을 감안해 입원기간 동안 보호자에겐 무료주차를 허용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