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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라미란이 평소 꿈꿨왔던 연애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라미란은 3일 서울시 상암동 디지털매직 스페이스에서 열린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기자간담회에서 "남편 아닌 남자와 뜨거운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죽고 싶다"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40대를 대표해 프로그램 패널로 참가한 라미란은 "40대에게 연애란 잘하면 로맨스, 못하면 불륜이 될 것"이라면서도 "모든 여자와 마찬가지로 40대도 연애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죽기 전에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는 사랑을 하고 싶다"며 "꼭 해내고 말 것"이라는 의지를 드러냈다.
"가정을 지켜야 하지 않겠느냐"는 우려에도 "몰래 할 것"이라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