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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은 '후끈'…감정가보다 비싼 고가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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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시장은 '후끈'…감정가보다 비싼 고가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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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아파트 거래는 위축됐지만 경매시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고가 낙찰 사례가 속출하는 등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3일 법원경매정보회사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0일까지 경매에서 낙찰된 서울지역 아파트 96채 가운데 감정가보다 비싸게 낙찰된 고가 낙찰 건수는 11건(11.5%)이었다.

    서울 아파트의 고가 낙찰 비율은 지난 1월 4% 남짓했지만 2월엔 약 6%, 3월엔 약 8% 등으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 중에는 지난 2일 감정가(14억 1천만원)보다 2.6배나 많은 37억 5천만원에 낙찰된 경우(서울 강남구 청담동 씨티 11층 1101호)도 있다.

    고가 낙찰 사례가 늘어나면서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도 높아져 이달 들어서는 90.8%에 달했다.

    이는 2008년 6월(91.3%) 이후 가장 높은 것이며 지난달 낙찰가 비율보다도 약 5% 포인트나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경매 시장에 과열 조짐마저 나타나는 이유는 최근 전세난 심화와 싼 값에 내 집을 장만하려는 실수요가 겹쳤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낙찰가율이 너무 올라가면 시세보다 싼 맛에 집을 산다는 경매의 목적에 어긋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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