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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동부 군부대, '러시아 침략 대비' 전투태세 강화



국제일반

    우크라이나 동부 군부대, '러시아 침략 대비' 전투태세 강화

     

    러시아와 접경한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 배치된 우크라이나 군부대들이 러시아의 침공에 대비해 진지 구축과 참호 설치 작업을 하는 등 전투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인터넷 뉴스 통신 ‘시보드냐’(오늘)는 15일(현지시간) 자국 국방부 동부지역 지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우크라이나 지상군은 접경 지역 인근에 참호를 설치하고 탱크 진지를 구축했으며 군 장비 이동을 위한 임시 교량도 설치했다.

    포대와 미사일 부대, 통신 부대 등은 영공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24시간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14일 저녁 미하일 코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대행은 “군이 전면 전투태세에 돌입했다”며 “대 테러작전 체제가 도입된 상황에서 군이 사전포고 없이 곧바로 전투활동을 개시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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