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 비트)
학업으로 바쁜 명문대생 아들을 대신해 아들의 무도회 파트너 구인 광고를 낸 '헬리콥터맘'이 있다고 지난 17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가 전했다.
최근 영국 지역 정보 매체 검트리에 아들의 무도회 파트너를 찾는 광고가 올라왔다고.
본인을 '마고'라고 밝힌 한 모친은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생인 자신의 아들이 '학업으로 몹시 바쁘다'며 학교 공식 무도회 행사 '메이볼'에 아들과 함께 가줄 금발의 젊은 여성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만일 당신이 금발에 활발한 19-22세로 이 구인에 대해 정직하고 진지하다면 당신의 정보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