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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사태'로 공영방송사장 선임구조 논란 재부상

  • 2014-05-19 16:06

 

'청와대 외압 논란'으로 KBS가 극심한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이번 사태로 KBS와 MBC 등 공영방송의 사장 선임구조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KBS와 MBC, EBS 등 공영방송 사장을 임명하는 방식이 정권의 입김 아래 놓일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지적이 나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그간 해당 방송사들을 둘러싸고 '낙하산 사장' 논란, '보도 외압' 논란 등이 끊임없이 일었는데, 이번에는 아예 KBS 내부에서 청와대와 사장의 보도 개입에 대한 직접적인 폭로전이 벌어지면서 공영방송 사장 선임 구조가 다시 도마에 오르는 양상이다.

KBS 기자협회는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며 19일 오후 제작거부에 돌입했으며, 앞서 보도국 부장들과 지역총국 부장들도 일제히 보직 사퇴를 하고 사장 퇴진을 압박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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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0

새로고침
  • NAVER트롤2025-04-06 05:23: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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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명할려면 기자회견때 했어야지 나중에 증명하겠다는 것은 무슨 헛소리냐? 디즈니 위약금물고 파산하고나면 증명할 기회도 없다. 지금이라도 유족에게 용서를 빌어라.

  • NAVER안따까운2025-04-05 16:08:1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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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일반인도 헤어지고 사귀고 그러는데 연예인이란 이유로 김수현씨를 몰아가는건 잘못아닌가요 그리고 100원도없이살아가는 일반인도 수두룩함 참 안타깝네요 왜 댓글에 저렇케 제2의 사람을 몰아가는지 악성댓글 고소바랍니다 2형법 만들어서

  • NAVER슬기로운생활2025-04-04 22:09:38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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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풍가튼소리하고 있네 ..맞아야 맞다고 하지 ..
    귀좀 제대로 열고 들으세요..
    조작이나 티가 안나가 하든가 ..초딩들보다 못하게..어디 법정에서도 그러는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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