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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진출 대만업체 "반중시위서 4명 사망" 주장

아시아/호주

    베트남 진출 대만업체 "반중시위서 4명 사망" 주장

    • 2014-05-19 22:35

     

    최근 중국의 분쟁도서 원유시추에 항의하는 반중시위가 벌어진 베트남 중북부 하띤에서 모두 4명이 사망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 교도통신과 대만 연합만보는 하띤에 진출한 대만업체 포모사 플라스틱의 계열사 대표를 인용, 반중시위 와중에서 대만인과 중국인 직원 각각 2명이 희생됐다고 19일 보도했다.

    이들 시신 가운데 2구는 발견 당시 화상이 심해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웠다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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