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콜롬비아 버스화재 사망 아동 33명으로 늘어

미국/중남미

    콜롬비아 버스화재 사망 아동 33명으로 늘어

    • 2014-05-20 06:18

    무면허' 운전사 자수…차량은 무보험

     

    콜롬비아 북부 막달레나주(州) 푼다시온시(市) 외곽에서 18일(현지시간) 발생한 버스화재로 사망한 어린이가 33명으로 늘었다.

    엘 티엠포 등 현지 언론은 심각한 화상을 입은 어린이가 추가로 숨졌다고 19일 전했다.

    사고 직후 달아난 버스 운전사는 희생자 가족 등이 몰려가 집에 돌을 던지며 항의하자 경찰에 자수했다.

    운전사의 자녀 2명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희생자는 대부분 3∼12세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