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의 인기 경찰 드라마 '실드'에서 경찰관 역을 맡아 인기를 모은 배우 마이클 제이스(51)가 아내를 총으로 쏴 살해한 뒤 경찰에 체포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 방송 KTLA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경찰(LAPD)은 이날 오전 2시께 로스앤젤레스 남부 하이드파크에 있는 제이스의 저택에서 제이스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총성이 울렸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제이스의 아내 에이프릴(40)이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