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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10대 자매 2명 집단성폭행 당한 후 잔혹하게 피살



아시아/호주

    인도 10대 자매 2명 집단성폭행 당한 후 잔혹하게 피살

    • 2014-05-30 06:04

    범인들 시신 나무에 매달아…경찰, 천민계층 사건 소홀히 대응

     

    인도에서 10대 자매가 집단 성폭행을 당한 후 피살돼 나무에 매달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수법이 잔인한데다 용의자들 가운데는 경찰도 포함됐고, 천민계층이 피해자인 사건 수사에 현지 경찰이 미온적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인도사회가 들끓고 있다.

    인도경찰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부다운 지역에서 14세와 15세 소녀 두명의 시신이 망고나무에 매달린 것을 발견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은 부검결과 사촌 자매인 피해소녀들이 지난 27일 괴한들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목 졸려 살해되고서 나무에 매달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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