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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주 공직 선거에 한인 2명 약진

미국/중남미

    美캘리포니아주 공직 선거에 한인 2명 약진

    • 2014-06-05 06:48

     

    미국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캘리포니아주에서 재미동포 2명이 주요 공직 예비 선거에서 선전을 펼쳤다.

    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일 치러진 각종 선출직 공직 예비선거 개표 결과 오렌지카운티 행정집정관 제2선거구에서 한인 미셸 박 스틸(59·한국 이름 박은주) 전 캘리포니아주 조세형평위원이 가장 많은 표를 얻어 1위로 오는 11월 열리는 본선에 올랐다.

    2만4천704표를 얻은 스틸 후보는 46.6%의 득표율로 2위 앨런 만수르 후보(23.5%)를 크게 앞질러 본선에서 당선이 유력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카운티는 한국의 '도(道)'에 해당하는 광역자치단체이며 5명의 선출직 행정집정관이 행정집정위원회를 구성해 행정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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