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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아프리카

    이라크 바그다드서 연쇄테러로 51명 사망

    • 2014-08-07 11:07

     

    이라크에서 정부군과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간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 바그다드에서 6일(현지시간)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 51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했다.

    현지 경찰은 이날 밤 인구가 밀집한 바그다드 시내 시아파 구역인 사드르시티 에서 2건의 자동차 폭탄테러가 거의 같은 시각에 일어나 31명이 숨졌다.

    사드르시티 북쪽에 자리한 우르 구역의 시장 부근에서도 자동차 폭탄테러로 최소한 8명이 숨졌다.

    바그다드 동부인 바그다드 알-자디다 구역에서도 폭탄테러로 적어도 4명이 목숨을 잃는 등 폭탄테러가 잇따르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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