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의 바닷가 대하 양식장 제방이 무너지면서 새우 20만 마리가 유실됐다.
12일 부안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30분께 부안군 진서면 운오리 A 씨의 대하 양식장 제방이 무너져 새우 20만 마리(시가 2000만원)가 유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곳은 주민들이 바다에 제방을 쌓아 8ha 규모로 만든 양식장 2곳이며, 사고 당시에는 2ha 규모의 양식장만 새우를 키우고 있었다.
부안군청 관계자는 "천문조 시기라 바닷물이 범람하면서 제방이 무너진 것 같다"며 "다행히 마을 침수 등은 2차 피해는 없어 긴급 복구하도록 현장 지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