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 수입 4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세계 여성 스포츠스타들의 지난 1년간 수입을 집계한결과, 김연아는 1천630만달러(약 167억4천300만원)로 4번째로 높은 수입을 기록했다.
1∼3위는 모두 테니스 선수로 러시아의 미녀 스타 마리야 샤라포바가 2천440만달러(약 250억6천만원)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중국의 리나 (중국·2천360만달러), 3위는 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미국·2천200만달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