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전세기에서 제공된 음식은 이탈리아 일반 식당에서 맛볼 수 있는 것과 큰 차이가 없었다.
교황청에서 교황의 외국 방문 때마다 빌리는 전세기가 이탈리아 국적기인 알리탈리아항공이며 이 항공사에서 기내식도 제공하기 때문이다.
13일(현지시간) 오후 출발 후 제공된 저녁 식사는 전식, 메인 요리, 디저트로 구성돼 있었다.
전식으로는 올리브와 토마토, 햄이 제공됐다. 주 요리는 샐러드와 라자냐, 쇠고기 버섯 찜, 멜론과 쇠고기 생고기가 나왔다.
디저트는 이탈리아에서 유명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