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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여배우 누드사진 유출…온라인 확산

해외토픽

    美 유명 여배우 누드사진 유출…온라인 확산

    (사진=유튜브 영상 화면 캡처)

     

    헐리우드 스타인 제니퍼 로렌스를 포함한 유명 여배우들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이 해킹돼 누드사진이 유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유출된 사진들은 미국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인 '4chan'을 통해 유포됐다.

    해커는 이 사이트에 제니퍼 로렌스가 직접 찍은 누드사진 등 사진 60여장과 함께 킴 카다시안, 리한나, 메리 케이트 올슨, 케이트 업튼 등 유명 여배우를 거론하며 이들에 대한 유출 사진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사진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대가로 비트코인 지불을 요구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 해커는 여배우들의 스마트폰을 통해 아이클라우드 계정을 해킹한 뒤 이들의 사진을 유출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제니퍼 로렌스 측은 "사생활에 대한 명백한 침해행위"라며 "사진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것이며 당국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제니퍼 로렌스는 2006년에 데뷔한 이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해에 엠마 왓슨과 스칼렛 요한슨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배우' 3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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