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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고은비 발인식, 멤버들 오열-리세는 사흘째 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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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고은비 발인식, 멤버들 오열-리세는 사흘째 의식불명

    권리세 여전히 중환자실...차도 없어

     

    5일 오전 서울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멤버 故 고은비의 발인식이 진행된 가운데, 함께 사고를 당한 권리세도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권리세의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언론에 “리세는 여전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으며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권리세는 지난 3일 사고 후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머리와 배 부위를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을 받아야 할 정도로 위독한 상태였다.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10시간에 달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혈압이 떨어지고 뇌가 부어 도중에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얼굴에 부상을 당한 멤버 소정은 6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얼굴 골절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다른 멤버들도 신체적·정신적 충격으로 여전히 입원해 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사망한 故 고은비의 발인식이 가족과 동료들의 오열 속에 5일 오전 8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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