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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벼락으로 인한 사상자 연간 1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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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中 벼락으로 인한 사상자 연간 1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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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해마다 1천여 명이 벼락에 맞아 숨지거나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은 20일 중국 국가기상국의 통계 자료를 인용, 이같이 전하고 벼락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100억 위안(1조7천억 원)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기상국은 그러나 벼락 감시 및 예보 체제가 강화되면서 2008년을 기점으로 벼락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다고 밝혔다.

    기상국 기상예보센터 허리푸(何立富) 부주임은 "해마다 4-9월에 벼락 발생이 잦고 특히 5-8월에 빈번해 피해도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 기간에 벼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12시간 동안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서 189차례의 천둥을 동반한 번개가 치고 하루 뒤인 19일에는 구이저우(貴州)성 후이수이(惠水)현에서 농민이 벼락에 맞아 숨지는 등 이달 들어 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중국 기상 당국은 벼락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광저우(廣州)에 천둥번개실험기지를 건설, 번개 유도 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 장마철에 베이징과 후난(湖南), 쓰촨(四川), 산둥(山東) 등에서 천둥·번개 예보 시스템을 가동, 효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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