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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한솥밥 식구'인 2AM과 2PM이 피해갈 수 없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났다.
2AM과 2PM은 오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개최되는 케이블채널 Mnet '20’s Choice'에서 파워풀한 빅매치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20’s Choice' 역시 어떤 퍼포먼스들이 핫 이슈가 될 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2AM과 2PM도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먼저, 2AM은 기존의 '발라드돌' 이미지를 벗어나 타장르의 파격적인 느낌을 듬뿍 살린 모습을 통해 숨겨진 매력을 분출할 계획이다.
이에 대적하는 2PM 또한 '짐승돌'의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어필, 다이내믹한 악기를 활용해 강렬하고 섹시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브아걸 나르샤의 시스루룩, 포미닛의 밀리터리룩 등 상반기 핫패션 트렌드를 재현한 걸그룹들의 기획 공연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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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는 Mnet '20’s Choice'는 여름을 대표하는 젊은 시상식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20대를 위한 참여형 시상식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0 Mnet 20’s Choice'는 오는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리버파크 수영장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Mnet, KM을 통해 생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