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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의 진행자 이승기가 3년 연속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오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김용만, 김원희, 신봉선의 사회로 진행된 2011 SBS 연예대상에서 이승기는 네티즌들이 직접 투표하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차지했다.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이승기는 “너무 감사하다. 정말 예상치 못한 상이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네티즌 분들과 ‘강심장’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승기는 “같이 안 계셔서 많이 아쉽고, 이 자리에 오니 더욱 빈자리를 느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5살짜리 이승기를 믿고 나와 주신 게스트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지난 9월까지 함께 ‘강심장’을 진행한 강호동에게 영광을 돌렸다.[BestNocut_R]
한편, 이날 2011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네티즌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이승기를 비롯, ‘런닝맨’ 유재석, ‘힐링캠프’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이경규,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