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의 이홍기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출연을 확정지었다.
22일 MBC에 따르면 이홍기는 오는 4월 첫째주 방송예정인 MBC ‘우리결혼했어요’ 세계판을 통해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이홍기의 가상 아내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인상깊은 열연을 펼쳤던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낙점됐다.
두사람은 22일 오후, 모처에서 첫 촬영에 들어갔다.
‘우리결혼했어요’ 세계판은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송 중인 ‘우리 결혼했어요’의 포맷을 본따 출연자를 아시아 스타로 확대해 제작되는 프로그램. 이홍기와 후지이 미나에 앞서 택연과 타이완의 아이돌 스타 오영결이 가상부부로 확정된 상태다. [BestNocut_R]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은 한중일을 비롯, 동남아시아 18개국 등 총 21개국에서 방송예정이다. 3월 28일, 전세계를 상대로 한 유튜브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