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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도 유니버설 디자인이다'

    [제주CBS 특집]노인·장애인 편리한 관광도시 취재…4개국 6개 도시 현장 인터뷰

    독일 베를린에서 운영중인 휠체어 리프트가 있는 관광버스. (사진=김대휘 기자)

     

    제주CBS(본부장 배재우)는 올해 창립 13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2부작 '관광도 이제는 유니버설 디자인이다(기획·취재/김대휘·이인)'를 마련했다. 노인과 장애인이 걷기 편한 도시가 모두에게 편리하고 최고의 관광지가 되는 구체적인 국내외 사례를 꼼꼼하게 취재 보도한다.

    제주CBS는 이번 특집방송을 위해 스페인 아빌라시와 마드리드, 독일 베를린, 호주 시드니, 일본 오키나와. 시즈오카 등 4개국 6개 도시를 직접 방문해 현지 시장과 공무원, 시의원, 시민단체 대표, 장애인관광객 전문가이드, 장애인 전문여행사 대표 등을 직접 인터뷰 했다.

    특히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UN산하 세계관광기구(WTO)를 직접 방문해 접근가능한 관광을 위한 세계관광기구의 정책과 세계 관광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노인·장애인 관광산업을 확인했다.

    일본 시즈오카 전철역에 설치된 중증환자용 침대. (사진=이인 기자)

     

    또 제주와 서울의 주요 관광지에서 장애인 편의시설도 점검했다. 노인·장애인 편의시설이 단순히 도시 유니버설 디자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관광산업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전문가 인터뷰와 현장의 소리로 들을 수 있다.

    제주CBS 창립 13주년 특집 2부작은 12월 8일과 9일 이틀동안 전국으로 방송된다. 8일(월) 오전 10시 35분에는 1부 <걷기 불편한="" 우리="" 관광의="" 현주소="">가, 9일(화) 오전 10시 35분에는 2부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없앤="" 해외="" 관광도시="">가 각각 전파를 탄다.

    1부 <걷기 불편한="" 우리="" 관광의="" 현주소="">에서는 강병근 건국대학교 교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박사 등 전문가 인터뷰를 중심으로 올레길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현장에서의 노인.장애인 관광 실태를 비교 점검한다.

    2부 <물리적. 심리적="" 장벽을="" 없앤="" 해외="" 관광도시="">편에서는 노인·장애인을 위한 편리한 도시가 세계 관광시장의 주요 도시로 자리잡고 있는 실태를 보도한다.

    제주CBS '관광도 이제는 유니버설 디자인이다' 특집방송은 CBS 라디오 표준 FM(제주시 FM 93.3MHz, 서귀포 FM 90.9MHz)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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