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비투비가 스페셜 음반을 통해 2014년 마무리에 나선다.
10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가 오는 22일 0시 윈터 스페셜 음반 '윈터스테일(Winter’s tale)'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던 비투비는 데뷔 후 첫 겨울 '시즌 송' 활동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겨울을 따뜻하게 녹여 줄 '스윗가이'로 변신할 예정이다.
앞서 비투비는 지난 3일 스페셜 음반 타이틀곡 후보로 끝까지 팽팽한 접전을 벌인 수록곡 '울어도 돼'를 선공개하며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선사한 바 있다. '울어도 돼'는 공개 직후부터 지금까지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뛰뛰빵빵'을 시작으로 '넌 감동이야', '울어도 돼'까지 변화무쌍한 음악적 변신을 선보여 온 비투비가 이번 스페셜 음반을 통해 또 한 번 진가를 확인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