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유출 사건'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회장이 56번째 생일날인 15일 오후 검찰에 출석했다.
박 회장은 심경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들어가서 알고 있는 사실대로 얘기하겠다.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고 말했다.
'정윤회 씨와 권력 암투설'과, '세계일보로부터 문건을 받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들어가서 얘기하겠다"며 말을 아낀 채 서둘러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RELNEWS:right}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문건 등 청와대 문건유출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이 1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중앙지검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황진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