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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

    후배 성추행 현직 판사 업무 배제

    자료사진

     

    법원이 대학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유모 판사(30)를 재판 업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대법원 관계자는 22일 "유 판사가 근무하는 대구지법원장이 유 판사에 대한 사무분담을 변경하고 재판 관여를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대법원 법원행정처 윤리감사관실은 이날 유 판사를 소환해 조사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유 판사를 지난 주말 소환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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