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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박 대통령 지지율, '31.5%'…소폭 상승세

    박근혜 대통령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28일 일단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상승해 31.5%를 회복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지지율이 31.5%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국정운영을 얼마나 잘 수행해 오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질문에 "매우 잘함" 또는 "잘하는 편"이라는 답변이 31.5%로, 전날의 29.7%에서 1.8%p 상승했다.

    부정평가도 61.6%로 전날에 비해 1%p 하락했다. {RELNEWS:right}

    새누리당 지지율은 36.6%로 전날에 비해 1.2%p 올랐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27.3%로 2.7%p 하락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유선 50% 무선 50% 혼합의 전화면접 및 자동응답으로 이뤄졌다. 응답율은 자동응답이 6.6%, 전화면접이 18.1%이다. 해당 여론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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