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공연/전시

    "한예진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檢 고발"

    자료사진

     

    한국오페라 비상대책위원회는 한예진 국립오페라단 신임 예술감독 겸 단장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고발 혐의는 사문서 위조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이다.

    비대위에 따르면 한예진 감독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출한 경력서에는 2013년부터 상명대 산학협력단 특임교수로 재직했다고 써 있다. 그러나 실제 재직한 건 지난해 5월 1일부터다.

    이에 대해 한 예술감독은 경력서를 작성한 실무자의 실수라고 해명했고, 문체부는 보도자료에서 상명대 재직기간을 2003년으로 표기했다가 2013년의 오타라고 말한 바 있다.

    비대위는 지난 26일부터 한 예술감독에 대한 정부의 임명 철회와 선임과정 공개를 촉구하며 서울 예술의전당 앞에서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