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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측 "그룹 활동거부·불화설 사실 아냐"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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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희 측 "그룹 활동거부·불화설 사실 아냐" 해명

    "한 사람에게 원인 몰고 가 가슴 아파"

    도희(자료사진/윤성호 기자)

     

    도희 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타이니지 활동 거부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도희가 그룹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또 그렇게 할 수 있는 위치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니지에 앨범에 대한 투자를 많이 했지만 기대했던 만큼 빛을 보지 못한 편이다. 회사 차원에서 팀 지속 여부에 대해 고심한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한 사람(도희)에게 원인을 몰고 가고 있는 것 같아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도희와 멤버들간의 불화설에 대해선 "도희가 몇 달 전 태국에서 타이니지 뮤직비디오에 출연도 했다. 거리를 두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와 당황스럽다"고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또 "타이니지의 국내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잡히지 않은 상황이지만, 단정지어서 '해체' 혹은 '국내활동 중단'이라고 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친구들인데 이 같은 보도가 나와 안타깝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타이니지는 2012년 도희, 제이민, 명지, 민트 등 4인조로 데뷔했다. 지난해 명지가 탈퇴해 3인조로 개편됐고, 4번째 싱글 '아이스 베이비' 이후 신곡을 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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