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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한은 “美 금리 인상해도 감내할 수준”

    미 금리인상 시기 6월보다 다소 늦어질 것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회의 자료사진

     

    한국은행은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려도 우리나라가 충분히 감내할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국은행은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경상수지 흑자 지속 등 기초경제여건이 건실한데다 외환보유액 확충, 단기외채 비중 감소 등으로 대외지급능력도 개선된 결과”라며 “미 연준의 금리인상이 우리나라에 미칠 영향은 감내 가능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했다.

    다만 “연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거나 그리스 문제 등 여타 글로벌 리스크와 맞물릴 경우 외국인 투자자금 유출, 환율.금리.주가의 급등락 등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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