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1비서가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를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북한 김정은 제1비서가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를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 제1비서는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에 찾아온 것은 황금해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곳 기업소가 사회수산부문에서 선봉적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김정은 제1비서가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를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이어 "수산부문 사업을 개선하고 더 많은 물고기를 잡자면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다져야 한다"면서 "고기배 현대화와 충분한 어구자재마련, 과학적인 어로방법확립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은 제1비서가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를 시찰하는 모습(사진=노동신문)
김 제1비서는 "수산부문을 추켜세우기 위한 사업이 어렵고 방대하지만, 수산부문에 대한 투자를 늘이고 국가적인 힘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그를 위한 당적, 국가적조치를 취해주겠다"고 밝혔다.
김 제1비서의 현지지도에는 오수용 당 비서와 조용원 부부장, 강영철 수산상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신포원양수산연합기업소의 일군들이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