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 (박종민 기자)
진동과 누수 등 각종 안전 문제로 영업이 중단됐던 제2롯데월드몰 수족관과 영화관이 영업정지 146일만인 12일부터 정식 재개장했다.
누수와 진동 등의 문제가 발생해 지난해 12월부터 영업이 중단됐던 제2롯데월드몰 수족관과 영화관은 안전 보완 조치가 이행됐다는 서울시 판단에 따라 지난 8일부로 사용 제한이 풀렸다.
앞서 제2롯데월드는 지난해 12월 3일 수족관에서 누수가 발생했고, 같은 달 10일에는 영화관에서 진동이 발생했다. 이어 16일에는 공연장 공사장에서 추락 사망사고가 일어나 안전에 대한 논란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