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스포츠일반

    UFC 한국 상륙…11월 28일 서울 개최 확정

     

    드디어 UFC 대회가 한국에 상륙한다.

    UFC 측은 17일 트위터 공식계정에 "오는 11월 28일(토요일) 오후 한국에서 처음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 장소는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체조경기장(1만 5천 여석 규모)이고, 대회 명칭은 'UFC 서울'로 붙여졌다.

    'UFC 서울' 대회에는 한국인 파이터가 총출동할 전망이다. 현재 UFC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파이터는 총 6명이다.

    웰터급의 김동현(34, 부산팀매드)과 임현규(30, 코리안탑팀), 라이트급의 방태현(32, 코리안팁팀), 페더급의 남의철(34)과 최두호(24, 구미MMA), 여성부 스트로급의 함서희(28, 부산팀매드) 등이 UFC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페더급의 정찬성(28, 코리안좀비MMA)과 밴텀급의 강경호(28, 부산팀매드)는 군복무 중이다.

    추성훈(40, 일본명: 아키야마 요시히로)이 출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한일 양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추성훈은 지난해 9월 'UFC in JAPAN' 대회에서 아미르 사돌라(미국)에 판정승한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나이가 있는 만큼 출전한다면 이번 대회가 은퇴전이 될 전망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