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6주기를 맞아 추모 분향소가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주 YMCA 무진관에 마련된다.
20일 사단법인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 위원회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후원으로 "'국민통합, 남북평화, 복지국가, 지역균형발전에 공헌한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맞아 추모분향소를 마련하고 추도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참석자로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장휘국.장만채 시.도 교육감, 박혜자.황주홍 새정치민주연합 시.도 위원장, 시.도 의회, 기초단체장, 시.도 시민 사회 단체, 시민 등이다.
추도식에서는 노 전 대통령 서거 6주기를 추모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며 기념 공원 위원회는 광주·전남 시. 도민과 함께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추도식 거행과 함께 추모분향소도 같은 장소에 22일 오전 설치할 계획이다.
추모분향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운영되며 노 전 대통령 사진전과 추모시화전, 동서화합 시민공원 조성 서명행사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