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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황교안 국무총리 발탁… 50대 총리 '탄생'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 (사진=윤창원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공석 중인 국무총리 후보자에 50대인 황교안 법무장관을 내정했다.

    청와대 김성우 홍보수석은 이날 오전 10시 15분 박 대통령이 후임 국무총리 후보자에 황교안 법무장관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정치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국정과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법조계 출신의 황 법무장관이 적임자라고 판단하고 국무총리로 발탁했다.

    여기에다 교착 상태에 빠진 공무원 연금 개혁 등 4대 부분 개혁을 제대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실무형 국무총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이 그동안 성완종 리스트 의혹 등에 대응해 강력한 정치 사회개혁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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