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의 밀접접촉자 61명 중 금일 추가 발현자 2명이 발견돼서, 즉 의심자로 되어서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하였고, 이들은 검사를 통해서 메르스 감염 여부를 금일 확정할 예정입니다.
메르스 대응을 위한 그간의 조치 사항을 말씀드리면, 해외로부터의 메르스 환자 유입 및 국내 발생에 따라 정부는 국가 감염병 위기단계를 '관심'단계에서 '주의'단계로 격상을 하고 중앙방역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메르스의 추가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 중동지역에서 입국하는 항공기에 대한 검역체계를 승객 전원에 대한 체온측정 방식과 검역게이트로 바뀌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메르스로 확진된 환자 4명에 대해서는 접촉자 조사를 통해 밀접접촉자 62명을 확인하고, 자가격리 원칙을 즉시 적용해서 개인별 자가격리 생활수칙을 안내 및 교육을 하고, 14일간 증상 발현 능동 모니터링을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앞으로의 조치 계획은 환자의 밀접접촉자는 격리 관찰을 지속 적용을 하되, 본인의 의사에 따라서 자가 또는 별도의 시설에서 격리하도록 하겠으며, 현재 자가격리자 이외에 자가 이외의 시설에서의 격리 방안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할 예정입니다.
밀접접촉자 자가격리 철저 및 의심환자에 대한 조기발견 등을 위한 지침을 강화를 하였습니다. 보건소의 관리 실태를 직접 순회 점검 및 교육을 시행을 할 것이고, 자가격리 모니터링 중 진단검사 시행대상에 대한 요건을 확대를 해서 초기단계에 적극적으로 의심환자를 발견할 수 있도록 sensitivity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를 했습니다.
첫 번째는 발열진단 기준은 국제적으로 38℃를 쓰고 있지만 우리는 일단은 37.5℃로 낮추고 이와 같은 발열에 대한 기준은 이 37.5℃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본인이 호소하고 있는 미열감이나 경미한 증상 발생 시에도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즉각 이송해서 검사를 실시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단, 격리기간 중에 진단검사 시행 시 음성으로 확인이 되더라도 즉시 격리해제는 하지 않고 일정 정도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의 국내 메르스와 관련된 사항입니다.
관찰 중인 직접접촉자 61명 중 시간 경과에 따라 메르스 환자가 추가로 발생할 수는 있으나 지역사회 전파 등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상당히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근거로는 이것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이외의 지역 등에서 의료기관 내에서의 전파 이외에 지역사회로 전파된 사례가 없고, 그리고 첫 환자 이후 3명의 환자는 감염 경로가 모두 B병원에서 첫 환자로 발생된 2차감염 사례이며, 3차감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현재 관찰하고 있는 61명 중에서 이 환자가 index case를 포함을 해서 2차감염자로 세 번째 환자가 발생했다고는 하나 결국은 2차감염자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부분들이 갖는 것은 ´우리가 관리하고 있는 61명 내에 들어와 있는 밀접접촉자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강조를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같은 판단에 따라 메르스 대응단계는 '주의' 단계를 그대로 유지를 하겠습니다. 국내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격리를 보다 더 강화를 하고 환자에 대한 발견·조치기준 등을 확대하는 등 선제적 대응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 질의응답▶ 추가 발열자 2명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언제 환자랑 접촉을 했고, 지금 증상이 어떤지 그다음에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네.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오늘 한마디로 의심자로서의 다섯 번째가 되겠습니다. 이분은 5월 12일, 14일, 15일 최초로 초발 환자가 방문을 한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확진자에 대한 접수 채혈, 주사를 담당했던 간호사입니다. 현재 이분은 5월 22일부터 자택 격리가 되어있고, 모니터링을 실시하던 중 금일 고열과 여러 가지 근육통, 매스꺼움 등을 호소를 해서 인근에 있는 국가격리병상으로 이송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