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스마트폰으로 보는 인터넷 방송 '온통(ON通) 인천'의 모바일 서비스를 28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콘텐츠를 가장 많이 보는 모바일 라이프 추세를 고려,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정보를 담은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온통인천'에서는 인천의 여행·관광 정보, 행사·축제 소개, 강좌·공연 소식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을 보려면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주소창에 'tv.incheon.go.kr'을 입력해 접속하거나 네이버·다음 등 주요 포털에서 '온통인천'으로 검색하면 된다.
시 주요 행사가 있으면 생방송으로 중계되고 SNS 댓글로 의견을 교환할 수도 있어 양방향 소통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