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제공)
‘마리텔’ 홍석천이 치킨 쿡방으로 절대강자 백종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13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지난주 방송에 이어 4번째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중인 홍석천과 백종원이 요리 대결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백종원은 일식요리 만능 소스를 만들며 일식 요리까지 손을 뻗쳤다. 이번주 그가 선보일 요리는 바로 양식. 백종원은 양식 요리의 대표주자인 ‘함박 스테이크’를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원래 조리법보다 훨씬 쉽고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한다.
일류 레스토랑도 울고 갈 레시피를 공개한 백종원은 본인이 만들고서 스스로 감동할 만큼, 역대급 맛과 비주얼을 자랑하는 함박 스테이크를 완성했다. 백종원의 ‘영혼의 파트너’ 기미작가도 함박 스테이크를 맛본 후, 그동안 보여준 적 없었던 ‘역대급 리액션’을 펼쳐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전반전에 남자 트레이너들과 함께 여름대비 몸만들기 운동 방송에 도전한 홍석천은, 이번주 후반전에선 과감히 주제를 바꿔 치킨 쿡방으로 백종원에게 도저장을 내민다.
홍석천은 방송 도중 얼굴에 밀가루를 뒤집어 쓴 채, 밀가루 샤워 퍼포먼스를 선보여 인터넷 생방송 시청자들의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호러 프로그램을 연상케 했던 밀가루 범벅 퍼포먼스에 생방송 시청자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