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확진자 중 3명이 추가로 퇴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20번(40) 환자가 퇴원했고, 19번(60) 환자와 17번(45) 환자는 전날 퇴원해 메르스 확진자 가운데 현재까지 퇴원한 사람은 모두 10명이다.
앞서 지난 5일 국내 메르스 환자 중 처음으로 최초 환자의 아내인 2번(63·여)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다.
이어 8일엔 5번(50) 환자, 9일 18번(77·여) 환자,10일 34번(25·여) 환자, 11일 7번(28·여) 환자와 13번(49) 환자, 37번(45) 환자가 각각 퇴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