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사진 = 스마트이미지 제공)
올해 상반기 한국인들은 구글 검색창에 '메르스'를 가장 많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구글코리아가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인기 검색어 순위'에는 메르스가 1위에 올랐다. 2위에는 프로그램 녹화 도중 오간 욕설과 반말로 논란을 일으킨 연예인 '이태임 예원', 운동비법과 식단을 공개하며 인기를 얻은 모델 '유승옥'이 3위를 차지했다.
상영관을 확보하지 못해 개봉이 두 차례 연기되면서 대형 배급사의 스크린 독식 문제를 드러냈던 영화 '주인 없는 꽃: 어우동'과 정부의 음란물 단속법을 비꼬며 생겨난 신조어인 'X통법'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